2025년 12월 23일(화)

딸이 낙서한 에르메스 백 든 ‘킴 카다시안’ (사진)

via kimkardashian/insram

 
미국의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지난 10일(현지 시간) LA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며 든 에르메스 백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그녀의 에르메스 핸드백에는 색색의 페인트가 묻어 있다. 손바닥 자국도 눈에 띤다.

 

지난 11일 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딸 노스가 낙서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방을 들고"란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올렸다.

 

이 가방은 킴의 남편인 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그녀의 생일 기념으로 선물한 것으로 카니예가 킴에게 가방을 주기 전 딸과 함께 이 낙서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킴은 지난 4월 카니예와 혼인신고를 한 후 한 달 뒤에 결혼식을 치뤘다. 그녀의 딸인 노스 웨스트(North West)는 두 사람이 결혼하기 전인 지난 해 6월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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