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잊지 않을게"…'세월호' 에코백·노트 인기
석정현 작가의 '세월호 추모 그림'이 실린 예쁜 굿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석정현 작가의 '세월호 추모 그림'이 실린 예쁜 굿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추모할 수 있는 굿즈 상품 3종을 출시했다.
굿즈 상품에는 에코백과 파우치, 노트가 포함됐다.
모든 굿즈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이 고래를 타고 돌아와 부모를 만날 수 있길 바라는 석정현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이 담겨 있다.
해당 굿즈는 이벤트 대상 도서를 포함해 국내 도서를 3만원 이상 구입했을 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를 절대 잊지 않겠다"는 많은 이들의 굳은 마음 때문인지, 출시되자마자 화제를 모아 현재는 수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