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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컴버배치-마틴 프리먼 불화설…"후속편 못 본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의 두 주연 컴버배치와 프리먼이 불화설에 휩싸였다.

인사이트BBC '셜록'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영국 인기 드라마 '셜록'의 두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BBC '셜록'에서 셜록 홈즈 역을 맡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이 현재 냉랭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 이후 절대 가까이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컴버배치와 프리먼은 현재 냉랭한 상태다. '셜록' 시리즈의 후속은 두 배우의 관계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측근 또한 "드라마처럼 그리 좋은 동료 관계는 아니다"며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나면 결코 함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를 배우로서 존중하고 예의는 갖추지만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사이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셜록'의 제작자 스티븐 모팻(Steven Moffat)은 지난해 셜록4가 마지막 시즌이 아니라며 '셜록5' 제작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