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잃은 아기 펭귄에 폭풍 공감하는 아기 (영상)

via Travis Lupher​ /Youtube

어린 아기가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던 중 너무 감동해 끝내 울음을 터뜨리는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장면이 딸 바보 아빠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거주하는 영화 감독인 트래비스 루퍼(Travis Lupher)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장면을 직접 목격한 경험을 유튜브 영상에 공유해 공감을 얻고 있다.

트래비스가 올린 영상에는 자신의 어린 딸이 만화 영화를 자동차 안에서 보는 장면이 담겨있다. 

어린 아기는 자동차 안에서 한편의 만화 영화에 빠져 있다. 이 영화는 엄마를 잃고 고아가 된 아기 펭귄에 대한 내용이었다.

via Travis Lupher​ /Youtube

부모와 헤어져 누군가의 손에서 키워지던 어린 펭귄에 대한 스토리를 보자 어린 아기는 마치 자신의 이야기라도 되는 양 몰입이 된다. 억지로 울음을 참고 만화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지만 눈시울은 이미 붉어져 있다.

어린 소녀는 애써 울음을 참아보지만, 아기 펭귄이 부모와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어린 소녀의 반응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이 영상을 보면 이 세상에 정말로 순수하고 투명한 눈물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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