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26개월답지 않은 친화력으로 '인사 장인'에 등극한 고지용 아들 승재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브런치 카페를 찾은 승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승재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종업원을 향해 큰 소리로 "안녕하세요. 빵 얼마예요?"라고 물었다.
옆 테이블에 앉은 형에게도 "형아야! 같이 놀자"라며 스스럼없이 말을 걸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고지용이 진땀을 흘리며 말렸지만 승재는 여기저기 인사를 하며 '친화력 갑'다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고지용-승재 부자의 합류 이후 순간 최고 시청률이 17.3%까지 치솟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