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핫팬츠'만 입고 훈련하는 해군 장병들 사진 6
대한의 해군들이 매서운 칼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짧은 반바지만 입은 채 추위에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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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대한의 해군들이 매서운 칼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짧은 반바지만 입은 채 추위에 맞서고 있다.
지난 9일 대한민국 해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겨울 혹한기 훈련 중인 해난구조대 SSU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난구조대 'SSU'는 대한민국 해국 특수 잠수부대로 인명 구조와 선체 인양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SSU 장병들은 웃통을 벗은 채 10km를 달려 살을 엘듯한 겨울 바다 뛰어들었다.
이후 대열을 맞춰 군가를 부르고 수영을 하는 훈련을 이어가기도 했다.
아래는 보기만 해도 몸이 떨려오는 해난구조대 SSU의 겨울 혹한기 훈련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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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혜 기자 soe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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