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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먹고 신나서 '폭풍댄스' 추는 고지용 아들 승재 (영상)

26개월 답지 않은 넉살과 애교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승재가 이번에는 '폭풍댄스'를 선보였다.

NAVER TV캐스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26개월 답지 않은 넉살과 애교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승재가 이번에는 '폭풍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고지용과 저녁식사로 쟁반짜장을 먹는 승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욕을 마친 승재는 집에 방문한 짜장면 배달원에게 "안녕하세요. 승재 목욕했어요. 수고하세요"라며 이번에도 특유의 밝은 '인사성'을 보여줬다.


짜장면을 보고 들뜬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쟁반짜장을 나눠 먹으며 연신 맛있다고 감탄한다.


식사를 마친 고지용 부자는 사이키 조명까지 켜고  '댄스파티'를 열었다.


승재를 피곤하게 만들어 빨리 재우려는 고지용의 의도였지만 그와 달리 에너지 넘치는 승재는 멈추지 않고 춤을 췄다.


소파 위에서 승재는 '폭풍댄스'를 선보이며 옆에 있던 가재와 공룡, 토끼 인형에게도 "만나서 반가워"고 일일이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