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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도착하자마자 구혜선에게 전화거는 '사랑꾼' 안재현 (영상)

배우 안재현이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아내 구혜선에게 전화를 걸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냈다.

NAVER TV캐스트 tvN '신서유기3'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안재현이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아내 구혜선에게 전화를 걸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중국 위룽허의 현지 숙소에 도착해 각자의 짐을 푸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아내 구혜선에게 전화를 걸어 "여보님~"이라고 다정하게 부르는가 하면 "여기 시골인데 화장실에 문이 없고 커튼이 있따"며 사소한 것까지 이야기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통화 마지막에는 "사랑해~"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자막에는 '신서유기 스핀오프 신혼일기, 커밍쑨 예정'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향후 방송될 안재현과 구혜선 두 사람의 신혼 이야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블러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년 넘는 열애 기간을 거쳐 지난 5월 2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