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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비리 고발한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 14.6% 폭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밀노트를 폭로하며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싶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그것이 알고 싶다'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밀노트를 폭로하며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는 전날인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편은 전국 기준 14.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대통령의 시크릿' 편 시청률 19.0%과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의 비밀을 그린 'VIP 5촌 살인 사건의 진실' 편이 기록한 14.9%에 이은 3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엘리트의 민낯 - 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정면으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재임할 당시 경찰 채용과 인사권 등에 대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광범위하게 가담했다는 증거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엘리트의 민낯' 2편을 통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 대해 집중 파헤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