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도깨비'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급' 드라마로 향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최고 시청률이 17.2%(닐슨코리아)를 기록해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도깨비'의 평균 시청률은 15%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전체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전까지 '도깨비'의 가장 높았던 순간 시청률은 지난달 23일 방송분인 15.5%였다.
역대 tvN의 드라마 시청률 1위는 지난해 상반기를 강타했던 '응답하라 1988'이 세운 18.8%다.
16부작인 '도깨비'는 오늘 방송까지 5회를 남겨놓고 있어 앞으로 '응팔'의 기록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날 '도깨비'에서는 써니(유인나 분)가 저승사자(이동욱 분)의 정체를 알아내고 지은탁(김고은 분)이 구천을 떠돌던 간신(김병철 분)을 만나는 등 앞으로 전개될 내용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