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0일(화)

안무 동선 혼자 다 틀리는 자칭 '춤신춤왕' 탑 영상

NAVER TV캐스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빅뱅 멤버 탑이 특유의 뻔뻔한 표정과 남다른 춤사위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빅뱅의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완전체'로 출연해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빅뱅 멤버들은 몸에 밴 자연스러운 춤으로 정형돈과 데프콘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탑은 달랐다. 


인사이트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탑은 혼자 군무 동선을 다 틀리면서도 마냥 흥겨운 모습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양은 혼자 갈 곳을 잃은 탑에게 동선을 안내해 줬다.


그럴 때마다 탑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재빨리 제자리로 돌아와 칼군무를 춰 보는 이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권지용은 탑이 등장할 때 "빅뱅에서 없어서는 안 될 괴짜 예술가"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