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룸'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JTBC '뉴스룸'이 이틀 연속 시청률 10%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시청률은 10.24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비선 실세' 최순실 딸 정유라의 체포 과정을 단독 보도한 2일 방송분이 11.350%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소폭 하락했지만 이는 여전히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4.0%, SBS '8시뉴스'는 5.0%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3일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최순실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석비서관의 통화 녹취록이 단독 공개됐다.
녹음 파일에서 최순실은 "마지막 비서관 회의를 그냥 하든가 국무회의를 하든가 해야지 외국만 돌아다니면 다인가"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했다.
JTBC '뉴스룸'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