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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가 들으면 서운해할 송지효의 올해 '천생연분' (영상)

올해 배우 송지효와 가수 김종국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할 것이라는 신년 운세가 나왔다.

NAVER TV캐스트 SBS '런닝맨'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올해 배우 송지효와 가수 김종국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할 것이라는 신년 운세가 나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역술가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가는 김종국에게 "올해 '돈'과 여자에 대한 욕심이 폭발한다"며 "분석하지 말고 마음을 내어줘라"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이어 "김종국의 올해의 키워드는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움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에 김종국이 "누구를 따라가는 것이 좋겠냐"고 묻자 역술가는 "송지효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김종국와 송지효의 궁합은 100점 만점에 85점~90점 정도"라고 밝혀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김종국의 운세를 듣고 있던 하하는 "(송지효가) 돈 많은 여자다"고 환호했고 이광수는 "개리형 정말 섭섭해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역술가는 송지효에게 "김종국은 목 마른 나무인 송지효에 '물'이 되어줄 존재"라며 "올해엔 재물운과 애정운이 좋다. 새로운 남자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송지효를 기쁘게 했다.


하지만 곧 그는 "송지효가 눈이 높은데 자꾸 이상한 남자를 데려온다"며 "그동안 만났던 '품질'이 떨어졌던 남자들이 아닌 새 남자가 들어올 것 같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