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괴 워치 열풍, 한국에서도 이어질까 주목
일본에서 ‘요괴 워치’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요괴 워치’ 열풍이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via 투니버스/youtube, 온라인 커뮤니티일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사이에서 '요괴 워치'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 등의 캐릭터 상품은 과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다마고치(휴대용 전자 애완동물 사육 게임기) 이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받을 정도로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요괴 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뒤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원작은 게임이다. 요괴 워치 애니메이션은 이미 한국에서도 방송되고 있다.
via 투니버스/youtube
요괴 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나오는 요괴 메달의 인기도 뜨겁다. 요괴 워치는 일본에서 약 3500엔(한화 약 3만 3천원)정도이며 요괴 메달은 2개가 들어있는 1봉이 200엔(약 1천 900원) 정도이다.
요괴 워치를 사기 위해 부모와 아이들이 마트 앞에서 밤새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괴 워치 열풍에 제작사인 반다이남코 홀딩스는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을 수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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