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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크리스마스인 오늘 오후 4시 16분 '세월호 다큐' 공개

세월호 침몰 원인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공개를 예고한 '자로'가 25일 오후 4시 16분 전격 공개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Facebook 'zarodream'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세월호 침몰 원인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공개를 예고한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25일 오후 4시 16분 전격 공개한다.


25일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큐 '세월엑스(SEWOLX)'는 오후 4시 16분에 올릴 예정이다"며 "그런데 파일 용량이 워낙 커서 업로드하는 데 시간이 지체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업로드 시간이 지연될 경우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며 "많이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자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히 그 날의 진실을 말하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직접 제작한 '세월엑스(SEWOLX)'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자로는 "오랜 시간 동안 비밀리에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쳐 왔다"며 "이제는 감히 말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는 크리스마스에 유튜브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해 어떤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당초 정부가 해명한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반박하는 과학적 근거가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자로는 네티즌 수사대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필명으로 활동하며 2012년 국정원의 대선 개입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찾아내 유명세를 탔다.


YouTube '네티즌 수사대 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