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숨바꼭질 22일 만에, 우병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팩트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잠적 22일, 전국민과 숨바꼭질을 하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드디어 서울에서 포착됐다.


20일 더팩트에 따르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서울 서초구 반포 1동에 위치한 가족회사 '정강'에 나타났다.


코너링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아들과 법률자문의로 보이는 40대 남성과 함께 오후 2시경 나타나 밤 10시까지 회의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모여서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우 전 수석은 금연 구역인 실내 사무실에서 종종 담뱃불을 붙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우 전 수석이 출석하기로 예정돼 있는 청문회는 오는 22일에 열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YouTube 'thefact'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