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고양호수 꽃빛축제' 사진 7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고양호수 꽃빛축제'가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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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고양호수 꽃빛축제'가 개막했다.
지난 16일 고양시는 '2016 고양호수 꽃빛축제'가 일산 호수공원 내 꽃 전시관에서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고양호수 꽃빛축제는 오색찬란한 전구 조형물로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축제이다.
축제에는 고양시의 마스코트인 '고양이' 조형물부터 화려한 눈꽃과 트리 그리고 산타클로스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어두운 겨울밤을 환히 밝히는 화려한 LED 조명 덕에 어디에서든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돼 연인 간의 애정이 더욱 샘솟다는 후문이다.
해당 축제는 조형물 외에도 오는 크리스마스이브와 31일에는 '불꽃쇼'를 개최한다. 여기에 입장료도 '무료'여서 많은 이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고양호수 꽃빛축제'는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 주말에는 11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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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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