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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자 새누리당 이정현 원내대표의 '장 지진다'는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찬성 234표를 획득하며 가결됐다.

탄핵안 처리에 앞서 지난달 30일 야3당의 탄핵안 발의에 이정현 대표는 "내기 한번 할까요, 그 사람들이 탄핵을 실천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 손을 넣고 지질게요"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 대표의 예상과는 달리 투표는 200표를 가뿐히 넘으며 탄핵이 '가결'됐다.

이에 시민들은 이정현 대표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당장 약속을 지키라고 압박하고 있다.

아래는 '장 지진다'는 경솔한 발언을 한 이정현 대표가 하루빨리 약속 지키기를 염원하며 누리꾼들이 만든 패러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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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