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100명 초대해 '커플 매칭' 시켜주는 메가박스 '솔로관'

(좌)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 (우) 사진 제공 = 삼성화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메가박스의 커플 매칭 이벤트가 싱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싱글 남녀 100명을 초대해 '커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벤트 '솔로관 시즌3' 참가 신청자가 4일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솔로관' 이벤트는 외로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싱글 남녀 100명을 초대해 로맨틱한 감성 영화 '싱 스트리트'를 보여주는 이벤트이다.

솔로들은 처음 보는 이성과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 감상을 한 뒤 핑거 푸드를 먹으며 애프터 파티를 즐기게 된다.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해당 이벤트에 많은 싱글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길 기대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메가박스

메가박스의 '솔로관' 이벤트는 오는 11일(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월)에 되며, 실제 이벤트는 메가박스 센트럴 더 부티크 컴포트룸 102호에서 16일(금)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급 이벤트이니 아직 연인이 없다면 도전해보길 바란다.

한편, 메가박스 '솔로관' 이벤트는 지난해에도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로 200명의 참가자(100쌍) 중 50커플이 탄생했으며 참가자들이 큰 만족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