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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이화여대가 정유라 씨의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일 이화여대는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에 입학 특혜를 받은 정황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퇴학 및 입학을 최종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유라 씨의 입학을 취소할 뿐 아니라 특혜 입학에 관여한 전 입학처장 등 5명에 대해서도 중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종료되는 조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