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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민중의 노래' 플래시몹 참가자 500명 모집한다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에 울려퍼진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가 다시 한번 더 울려 퍼진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에 울려퍼진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가 다시 한번 더 울려 퍼진다.


2일 청춘문화그룹 '생각'은 제6차 촛불집회가 예고된 오는 3일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500명의 검은 리본 영웅들' 플래시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문화그룹 '생각'은 지난달 26일 광화문광장에서 레미제라블의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을 한국어로 개사한 '민중의 노래' 플래시몹을 펼쳐 화제를 모은 단체다.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리는 이번 플래시몹에는 100명의 오케스트라와 4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와 '아리랑', '애국가' 등 총 3곡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또한 검은색 깃발과 리본 등을 통해 '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현 시국에 대한 청춘들의 생각을 상징적으로 드러낼 계획이다.


'생각' 측 관계자는 "지난번 플래시몹에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셨다"며 "현재 200여 명의 자리가 남아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일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리는 '500인의 검은리본 영웅들' 플래시몹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참가 링크(☞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사이트청춘문화그룹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