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두 가지 맛 즐기는 쥬씨 '반반음료' 정식 출시
매번 '결정 장애'가 오는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쥬씨 '반반음료'가 출시 됐다.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매번 '결정 장애'가 오는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쥬씨 '반반음료'가 출시 됐다.
28일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한 번에 두 가지 맛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반반음료'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반반음료'는 반이 나뉜 테이크아웃 컵을 사용해 두 가지 맛의 음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데 '주스+주스', '커피+커피', '주스+커피' 등 쥬씨의 모든 음료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 만들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난 8월 쥬씨는 출시 전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기 위해 '반반음료'를 압구정역, 경희대점, 외대점 등 본사 직영점에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소비자들의 정식 메뉴화 요구와 SNS상의 인증샷이 끝없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식 출시가 결정됐다.
한번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반반음료'는 도입을 희망하는 일부 매장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