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스페셜'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한 방송에서 밝힌 피부관리 비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신의 SNS에 "마음을 곱게 쓰면…"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 캡처본 하나를 게재했다.
조 교수가 게재한 사진은 4년전 방영된 KBS1 '스페셜'의 일부 장면이다.
당시 새누리당 대선 후보였던 박 대통령은 "피부관리 같은 거 받으세요?"라는 젊은이의 질문에 "아니요. 마음을 곱게 쓰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답했다.
하지만 과거 답변과 달리 박 대통령은 현재 '보톡스' 시술 논란을 받고 있다.
조 교수는 과거 영상을 통해 박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디스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