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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최민수 바이크 사고에 '폭풍 오열'하는 아내 강주은 (영상)

교통사고를 당한 최민수의 부상에 아내 강주은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NAVER TV캐스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남편 최민수 바이크 사고에 아내 강주은은 속상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최민수의 부상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는 강주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12년 동안 일한 직장을 그만둔 뒤 동료들을 초대해 퇴직 파티를 열었다.


파티 도중 외출한 최민수가 한참을 돌아오지 않자 강주은은 걱정하기 시작했고, 뒤늦게 발에 깁스를 한채 목발을 짚고 나타난 최민수를 보고선 놀란 마음에 표정이 굳어졌다.


인사이트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바이크를 타다 발목이 돌아가는 사고를 당해 인대와 근육이 다친 것.


그러나 최민수는 "내 다리가 3등분 났다. 목만 살았다"고 지인에게 말하거나 "민수야 왜 이렇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니"라며 장난스레 자책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강주은은 "장난치지 마라. 장난칠 때가 있고 안 칠 때가 있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최민수는 멋쩍은 듯 "내가 아프고 더 당황스러운 모습이면 더 걱정할 것 같아서 그런 거다. 정말 괜찮다"며 아내를 다독였다.


NAVER TV캐스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