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지난 밤(12일) 시민 100만 명이 모인 범국민 촛불집회에서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돋보였다.
특히 3번에 걸쳐 진행된 범국민 촛불집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위 문화'를 확산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범국민 촛불집회에는 다양한 코스프레와 기발한 플랜카드 등 기존 집회에서 보기 힘든 풍자성 작품이 곳곳에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민들은 강력하게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다가도 풍자섞인 작품들을 보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웃음꽃을 피었다.
촛불집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은 몇몇 작품들을 소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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