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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들이 암 선고받자 '유명 팝스타 아빠'가 한 말

갑작스럽게 날아든 비보에 아빠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손에서 놓지 않던 마이크를 내려놨다.

인사이트Instagram 'michaelbuble'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아무리 슬퍼도 희망을 잃지는 말아야지"


갑작스럽게 날아든 비보에 아빠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손에서 놓지 않던 마이크를 내려놨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유명 팝스타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é)의 아들이 암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올해로 3살이 된 마이클의 장남 노아(Noah)는 며칠 전 암을 선고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michaelbuble'


이에 충격을 받은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마이클은 "노아가 나을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며 "아무리 슬퍼도 희망을 잃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노아는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긴 여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ichaelbuble'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