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레이지’로 돌변한 아우디 운전자 (동영상)

via Prism /Youtube​

고속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차선을 양보해 주지 않는 옆 차량을 향해 '로드 레이지'로 돌변하는 영상이 공개돼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 유튜브 이용자(Prism)가 올린 영상으로 아우디 운전자의 자존심 싸움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으로 공유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흰색 아우디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옆 차선으로 끼어들기를 시도한다. 그런데 옆 차선의 운전자가 '절대' 양보를 하지 않으면서 이들의 감정 싸움은 '로드 레이지'로 확대됐다.

via Prism /Youtube​

로드 레이지(road rage)는 '도로에서 벌어지는 운전자의 난폭 행동'으로 미국에서 처음 사용된 이후 국내에서도 쓰이고 있다.

차선을 양보해 주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인데 이들 차량은 서로 자존심 싸움을 벌이면서 실랑이를 벌인다.

급기야 폭발한 아우디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으로 끼어주지 않는 차량을 들이받는다. 그런데도 이들은 멈추지 않고 계속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영상 말미에는 결국 아우디 차량이 상대편 자동차를 코너로 몰아붙이면서 끝난다. 

로도 위의 난폭자 '로드 레이지'의 생생한 영상을 본 이들은 대부분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via Prism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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