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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삼촌이 선물한 꼬까옷받고 기뻐하는 소다남매

다을이와 닮은 꼴로 유명한 아이돌 그룹 엑소의 첸이 '소다남매'에게 옷을 선물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onj.lee'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다을이와 닮은 꼴로 유명한 아이돌 그룹 엑소의 첸이 '소다남매'에게 옷을 선물했다.


3일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첸 형아 감사합니다. 감동의 친필편지. 다을이가 친구들에게 자랑했다'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첸이 소을이와 다을이를 생각하며 직접 고른 꼬까옷과 편지 한 통이 정갈하게 놓여있다.


첸은 편지를 통해 "안녕 다을아, 소을아! 첸 삼촌이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니? 삼촌을 잘 지낸단다"며 "방송으로 우리 소을이 다을이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삼촌도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소다남매'의 안부를 먼저 물었다.


인사이트Instagram 'yoonj.lee'


이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이쁘고 씩씩하고 밝은 모습의 소을이와 남자답고 멋진 다을이가 되길. 착하고 무럭무럭 자라는 소다 남매가 되길 기도하면서 (옷을) 선물할게!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편지를 끝맺었다.


정성이 가득한 첸의 편지와 꼬까옷 선물을 받게된 다을이와 소을이는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


같은 날 이윤진이 공개한 또 다른 사진 속 소다남매는 첸의 선물을 받고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엑소 첸과 '소다남매'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인연을 맺었으며 첸은 아이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 꼬까옷 선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