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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으로 다져진 36살 여배우의 남다른 '등 근육'

36살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조여정의 등 근육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그라치아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36살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조여정의 등 근육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1일 패션지 '그라치아'는 최근 조여정과 진행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에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돋보이는 조여정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부쩍 좋아진 몸매 비결에 조여정은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발레, 필라테스, 요가의 장점이 결합된 '탄츠 플레이'를 언급했다.


조여정은 "5년 전쯤 배우 한가인 씨가 찍은 무용 콘셉트의 화장품 광고를 보고 '아 이거다' 싶었다"며 "가르쳐줄 선생님을 수소문했는데 그때는 탄츠 플레이 이름도 모를 때라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서야 공백기 때 번뜩 생각났다"며 "'평생의 로망이었던 현대 무용을 제대로 배워야겠다. 무용수의 몸을 가져보자'는 결심이 섰다"고 덧붙였다.


1년 2개월 동안 탄츠 플레이를 배웠다는 조여정은 이날 촬영 중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며 무용수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조여정의 탄탄한 몸매를 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그라치아' 11월 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