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ihyo_84', 'amwayko'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모나미가 야심 차게 내놓은 신상 볼펜의 인기가 몹시 뜨겁다.
15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는 모나미가 지난 5일 출시한 '153 플라워 볼펜'의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에는 각진 케이스 안에 라벤더, 수국, 프리지아, 작약, 양귀비 일러스트가 그려져 일반 모나미 볼펜보다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153 플라워 볼펜'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기존 모나미 153 0.7mm 이랑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펜촉 0.5mm라 글씨가 얇게 써진다"며 "선명하면서도 얇게 필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듯"이라고 평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패키지가 감성적으로 예쁘게 나온 편이라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것 같다"고 디자인을 칭찬하기도 했다.
흰색과 검은 컬러만 사용했던 기존의 모나미 볼펜과는 달리 파스텔톤에 기대, 진심, 응원, 수줍음, 위로 등을 뜻하는 꽃말이 적혀 괜스레 감성을 자극하는 해당 볼펜은 모나미몰에서 5자루 한 세트로 3천원에 판매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o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