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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지금 인천 송도에서는 어두운 밤을 빼곡하게 수놓고 있는 LED 장미 수만 송이가 빛의 향연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송도에서는 "빛과 자연, 그리고 음악이 있는 송도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는 '2016 인천 송도 불빛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는 총 2만 송이의 LED 장미가 심어져 있다. 낮에는 새하얀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장미들이 저녁이 되면 빛을 발해 센트럴파크 일대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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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시민들은 점등이 되는 LED 장미를 만나기 위해 센트럴파크를 찾아 친구, 연인, 가족들과 기억에 남을 인생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인증하고 있다.
LED 장미는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점등이 돼 일대를 환하게 밝힌다.
해당 축제는 인천 인구 300만 돌파 및 제52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개최한 것으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되고 LED장미 점등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루어진다.
동대문 디지털플라자(DDP) 뿐만 아니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도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주는 LED 꽃밭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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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