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으로 물든 로맨틱한 제주도 가을 풍경 (사진 6장)

Instagram 'lv99master', 'jeju_mukbo'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10월의 제주도는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어 여행객들에게 로맨틱한 가을을 선사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제주도 협재리에 위치한 카페 '키친 오즈'의 '핑크 뮬리' 억새풀 사진이 심심찮게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핑크빛 억새가 정원을 가득 덮고 있어 마치 동화책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하다.

푸른 제주도의 하늘과 핑크빛 억새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여행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인생샷을 선물한다.

카페 '키친 오즈'는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니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잊지 못할 인생샷을 찍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한편 핑크빛 억새는 9월 말부터 10월 초 사이 절정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in.jeju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0월 3 오후 2:37 PDT

Jihye Kim(@jiyomyy)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9월 22 오후 8:16 PDT

현아(@chaaa_ha)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0월 3 오전 8:43 PDT

@zzo___ea927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9월 25 오전 12:21 PDT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