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으로 '폭립 치즈 퐁듀' 나오는 파주의 한 고등학교
탄두리 치킨에 돈코츠 라멘, 수제 마늘 갈릭 계란빵까지..이 메뉴들이 고등학교 급식 메뉴에 올라온다는 것은 어쩌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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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탄두리 치킨에 돈코츠 라멘, 수제 마늘 갈릭 계란빵까지..이 메뉴들이 고등학교 급식 메뉴에 올라온다는 것은 어쩌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파주에 위치한 세경고등학교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메뉴들이 매 점심 때마다 등장한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는 해당 학교의 영양사가 직접 공개한 급식 메뉴 사진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양사가 올린 사진에는 수제 햄버거는 물론 치킨 또띠아, 무알콜 모히또 등 어마어마한 메뉴들이 있다.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절실히 들게할 정도로 급식 메뉴에는 영양사의 정성이 가득하다.
특히 영양사는 학생들에게 빵이나 케이크 등 디저트 류에 '공부 열심히 해!', '힘내!' 등의 메시지를 하나하나 꽂아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여기 감탄해 마지 않을 한 고등학교의 급식 사진들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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