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1호선 '여성 배려칸' 운행 계속한다

인사이트사진 = 부산교통공사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부산지하철 1호선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던 '여성 배려칸'이 정식으로 도입된다.


20일 부산교통공사는 1호선 노선에서 3개월간 시범운영 중인 여성 배려칸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성 배려칸은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와 퇴근 시간인 오후 6~8시까지 운행하며 위치는 시범운영과 동일하게 1호선 5호차다.


앞서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여성 배려칸을 시범적으로 운영했지만 실효성 문제와 남성 역차별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배려칸에 승차한 승객 중 남성 비율이 초반 37.3%에서 최근 11.8%까지 하락하는 등 정착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찬성 여론 역시 높게 나타나는 등 정식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부산교통공사 측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의견은 향후 여성 배려칸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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