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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를 이용해 그린 풍경화

마이모던멧(mymodernmet.com)에서 돋보기를 이용해 풍경화를 그리는 남성을 소개했다. 돋보기로 태영열을 모아 수개월 동안 작업한 풍경화가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via mymodernmet.com 

  

과학 시간에 즐기던 돋보기로 햇빛 모으기를 예술작품 도구로 사용한 사람이 있다.

 

예술작품에 대해 알리는 마이모던멧(mymodernmet.com)에서 돋보기를 이용해 풍경화를 그리는 남성을 소개했다.

 

필리핀 출신의 아티스트 요르단 맹 오산(Jordan Mang-osan)은 눈에 띄는 풍경을 만나면 돋보기를 이용에 그림을 그린다.

 

산악지역인 코르딜레라스(Cordilleras)출신이자 이고로트족(Igorot) 출신인 오산은 원시, 토착 재료를 사용해 그림을 그린다. 이유는 그의 작품이 필리핀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뿌리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오산은 풍경화를 그릴 때, 먼저 디자인을 스케치한 후 돋보기를 사용한다. 이를통해 태양열을 집중시킨 그림은 웅대한 풍경이나 정교한 풍경화를 만드는 원동력이다.

 

하지만 돋보기와 햇빛을 그가 원하는 대로 조정하는 것은 무척 까다로운 작업이다. 하여 오산은 조심스럽게 몇 개월 동안 작업한다. 그의 인내와 기술이 작품에 녹아내려 멋진 풍경화가 완성되는 것이다.

 

아래의 게시된 사진은 오산의 돋보기 풍경화이다. 게시된 사진을 보면 돋보기로 제작한 것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정교함에 놀랄 것이다.

 


 


 


 


 


 


 

 via mymodernm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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