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귀경길 정체 다시 시작…오후 3~4시 절정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17일)은 아침 8시부터 귀경 차량이 몰려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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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17일)은 아침 8시부터 귀경 차량이 몰려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오전 자정 넘어 새벽 4시까지 이어졌던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 8시부터 서울 방향으로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는 아침 8시부터 시작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서서히 풀리다가 자정이 넘어서야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17만 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평소 주말보다 9만대 많은 50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올 곳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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