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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서 먹기 아까운 ‘나베’ (사진)

일본 특유의 전골요리인 ‘나베’에 강판에 간 무로 귀여움을 더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로 만들었다고 생각되지 않는 섬세함에 어떻게 먹어햐 할지 고민이 될 정도이다.

Via Spoon-Tamago

 

 

너무 귀여워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귀여운 '나베'들이 등장했다.

 

나베는 일본 고유의 전골요리로 다양한 재료를 한 냄비에 끓여 여러 사람이 같이 먹는 것이다.

 

겨울에 먹기 좋은 나베에 귀여움을 입힌 사람을 일본의 예술과 문화를 게시하는 스푼&타마고(Spoon-Tamago)에서 소개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마사노리 코노(Masanori Kono​)라는 남성은 지난해 강판에 갈은 무로 나베요리에 시각적 재미를 주기로 했다. 하여 강판에 간 무로 북극곰 나베를 만들었고, 이후 트위터에 게시했다.

  

Via Spoon-Tamago

 

재미삼아 만든 것인데 의도치 않게 게시한 북극곰 나베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잠시 깜짝 놀란 그는 인기에 힘입어 강판에 간 무를 사용해 귀여운 나베를 계속 만들기로 했다.

 

먼저 북극곰나베는 만드는 방법을 일본의 요리 사이트 쿡패드(cookpad)​에 게시했다. 

 

무로 만들었다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게 잘 만들어진 팬더, 양, 고양이 나베 등은 더욱더 큰 인기를 얻었다. 하여 그는 현재 책 출판을 앞두고 있다. 

 

아래에 게시된 사진들은 코노가 만든 나베들이다. 사진을 보면 너무 귀여워서 숟가락을 어떻게 집어넣고 어디부터 먹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Via Spoon-Tam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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