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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무도' 이미 하차한 프로그램…정형돈 복귀 없다"

정형돈이 '주간 아이돌' 복귀하는 가운데 소속사가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인사이트FNC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개그맨 정형돈이 '주간 아이돌' 복귀 소식을 알린 가운데 소속사가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입장도 함께 내놓았다.


13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첫 녹화는 9월 말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5일 방송분부터 '주간 아이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의 복귀에도 숱한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무한도전'에서는 이미 하차했기 때문에 복귀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다른 프로그램 역시 마찬가지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10일 MBC '무한도전-2016 무한상사'에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 '주간아이돌' MC로 방송 복귀한다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개그맨 정형돈이 '주간아이돌'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