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지청 "규모 5.8보다 더 강한 지진 올 수 있다"
규모 5.8보다 더 강한 지진이 올 수 있다고 대구기상지청이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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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규모 5.8보다 더 강한 지진이 올 수 있다고 대구기상지청이 경고했다.
12일 오후 대구기상지청은 규모 5.8보다 더 강한 지진이 올 수도 있다며 시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7시 44분과 8시 32분께 규모 5.1, 5.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가장 강력한 규모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 일부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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