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트위터 캡처, (우) 카카오톡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경주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민 메신저 '카톡'이 먹통됐다.

12일 오후 8시 기준 지진으로 인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면서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이 먹통이 됐다.

이에 트위터등 SNS에는 "카톡 접속이 안된다"는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이번 지진을 겪은 수많은 사람들이 접속해 트래픽이 몰리면서 먹통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지진은 역대 4번째로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나서 카카오톡이 먹통됬어요 .. 무슨일이에요 ...

— 부산원아시아개막행사갈태연샤샤샤♡ (@go2002asd1) 2016년 9월 12일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