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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학력 위조' 논란에 소속사가 밝힌 해명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에 대한 학력 위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ohmygirl'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에 대한 학력 위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28일 오마이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불거지고 있는 유아의 학력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유아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세종대학교 무용과'를 나왔다는 것과 달리 실제는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인사이트포털사이트 '다음' 검색 화면 모습


해당 누리꾼들은 해당 연도 합격자 명단에 유아의 이름이 없음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은 학점은행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오마이걸 측은 "오마이걸 유아 양의 학력이 인터뷰 중 잘못 표기돼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 실용무용과'로 바로 잡는다"며 "해당 기사 및 포털사이트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뒤늦게 바로잡아 사과한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또 "포털사이트에서 확인되는 정보는 소속사 등록이 아니다"며 "곧 수정해 반영할 예정이니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그룹 오마이걸은 파파야의 '내 얘길 들어봐'를 리메이크한 동명곡으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