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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장어' 준비한 라미란이 차인표에 던진 '19금' 발언 (영상)

자연산 민물 장어를 준비한 라미란이 남편 차인표에게 오늘 밤 각오하라(?)며 선전포고했다.

인사이트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자연산 민물 장어를 준비한 라미란이 남편 차인표에게 오늘 밤 각오하라(?)며 선전포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복선녀(라미란)와 배삼도(차인표)가 부부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남을 대신해 닭을 납품하러 가는 배삼도는 아내 복선녀의 전화에 "너는 무슨 여자가 말하는 게 상스럽고 교양이 없냐"며 화를 냈다.


인사이트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복선녀는 "촌놈. 누가 촌놈 아니랄까봐"라며 "좋으면 좋다고 솔직하게 말을 못하고 수줍어서 툴툴거리지"라고 대꾸했다.


이어 "오늘 내가 특급 보양식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겠다"며 "민물산 장어. 자연산으로 하나 맞춰놨어. 의사 선생님이 정해준 배란일이잖아"라고 엄포를 내놨다.


당황한 배삼도는 "도대체 나이가 몇인데 배란일 타령이냐"며 대꾸했고 복선녀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 몰라? 각오해. 오늘. 한방에 오케이"라고 전화를 끊었다.


이후 복선녀는 "넌 오늘 밤 죽었어"라며 칼을 내리꽂아 배삼도와의 뜨거운 밤을 보내고 말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져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NAVER TV캐스트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