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뷔츠부르크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사람 많은 대도시보다는 소도시', '낮보다는 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유럽의 소도시들이 있다.

오랜 역사가 담긴 건축물이 많은 유럽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유럽의 유명 도시를 이미 한번 다녀왔거나 북적북적한 곳보다 한산한 곳을 좋아한다면 '소도시'에 눈을 돌려보자.

해가 떴을 때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소도시의 풍경에 한번, 해가 진 후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야경에 한번 총 두 번의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보기만 해도 설레는 야경이 아름다운 유럽의 소도시 9곳을 소개한다.

1.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리는 '뷔르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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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시를 가로지르는 운하가 아름다운 벨기에 '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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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가 있는 스위스 '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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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르투갈의 숨겨진 보석 '신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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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슬로베니아의 수도지만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류블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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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눈부신 아드리아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크로아티아 '흐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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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한 장면 같은 독일 '로텐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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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이탈리아 남부 도시 '마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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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밤이 되면 광장 곳곳이 별처럼 빛나는 체코 '올로모우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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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