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95년부터 '사실혼' 시작, 지금은 몇 번째인지 몰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사실혼'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홍석천, 이준석, 하은정 등이 출연해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실혼 부당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배우 박유환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이준석이 홍석천을 향해 "사실혼 몇 번 해봤나"라고 묻자 홍석천은 오묘한 미소를 지은 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다른 출연진이 "혹시 지금 하고 있는 중?"이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나는 1995년부터 첫 사실혼을 시작했다"며 "지금이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사실혼'이란 사실상 부부의 관계지만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아 법률상 부부로 인정하지 않는 상태를 일컫는다.

해당 내용은 아래의 영상 3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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