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미개하군요!! 굴비를 먹다니 어떻게 귀여운 굴비를 먹어요"

최근 있었던 '개고기' 논란 이후 연예인 최여진의 인스타그램은 연일 시끄럽다. 최여진의 모친이 여자 양궁 대표팀 기보배 선수의 개고기 언급 인터뷰를 두고 욕설과 함께 공개적으로 비판한 일이 그것이다.

이후 최여진은 자필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해당 사건으로 화가 난 누리꾼들이 최여진의 인스타그램에 연일 비난 댓글을 달고 있다.

해당 사건 이전인 7주 전에 올린 '굴비 사진'에도 누리꾼들은 "굴비 너무 귀여운데 어떻게 먹나요", "굴비가 얼마나 아팠으면 눈뜨고 죽었을까" 등의 댓글이 남겨지고 있는 것.

이를 두고 "모친이 물의를 빚었다고 해서 자식까지 이런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과열된 비판이 잘못됐다는 지적도 나오는 등 논란은 계속되는 상황이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