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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새콤한 요구르트에 딸기향이 가미된 딸기 요구르트 젤리가 나왔다.
지난 11일 세븐일레븐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인기상품 요구르트 젤리에 이어 '딸기 요구르트 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딸기 요구르트 젤리는 허리가 잘록한 요구르트병 모양이 그려진 봉지 안에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요구르트 모양 젤리가 가득 들어있다.
멀리서 보면 커다란 요구르트로 착각하게 만드는 해당 제품은 상큼하고 달콤한 요구르트 맛에 딸기향이 첨가돼 입안 가득 상큼 달콤한 맛이 가득 퍼지는 게 특징이다.
앞서 지난 5월 세븐일레븐은 '요구르트 젤리'를 출시해 디저트를 좋아하는 젊은층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봉지 당 1,200원에 출시된 해당 젤리 또한 젊은 소비자층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Facebook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딸기 요구르트 젤리'를 출시했다"면서 "딸기 자체가 대중성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니즈를 만족시킬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다양한 신상 디저트와 과자들이 눈에 띄는 특별한 형태와 포장으로 출시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반 년 가량 지나면 대다수의 제품들이 기시감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금방 잊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곤 한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 2로 출시된 딸기 요구르트 젤리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