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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성행위 지켜보는 '음란바' 서울 도심서 유행

서울 도심 '핫플레이스'에서 실제 성관계를 갖고 이를 지켜보는 이른바 '음란바'가 유행하고 있다.

인사이트TV조선 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서울 도심 '핫플레이스'에서 실제 성관계를 갖고 이를 지켜보는 이른바 '음란바'가 유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TV조선은 술집 안에서 남녀가 성관계를 하고, 이를 관음할 수 있는 '음란바'가 지난 2009년에 생겨나 현재 도심 곳곳에서 성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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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홍대, 이태원 등에 자리한 '음란바'에서는 '난교'와 '스와핑'까지 이뤄지고 있다.


이성 커플만 출입이 가능한 관음바는 실제 젊은 커플과 부부들이 줄이어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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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철저하게 회원들에게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돼 보안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 등장하는 관음바 내부는 어두운 조명과 시끄러운 음악이 흘러나와 클럽 분위기를 연상시켰다.


하지만 테이블 위에서 공개적으로 커플들의 성행위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어서 충격을 줬다.


음란바를 출입했던 한 남성은 "(성관계를) 보여주고 싶은 애들이랑 보고싶은 애들이 맞으니까 돈이 된다"며 "둘이 하는게 아닌 여럿이 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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