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가야한다는 멕시코 '핑크 호수' (사진 9장)
입속에 한 모금 머금으면 솜사탕처럼 달콤한 맛이 날 것만 같은 핑크빛 호수가 전 세계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입속에 한 모금 머금으면 솜사탕처럼 달콤한 맛이 날 것만 같은 핑크빛 호수가 전 세계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핑크빛 호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위치한 콜로라다스(Las Coloradas) 마을에서 볼 수 있는 이 핑크빛 호수는 바다와 분리되면서 생겨났다.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것처럼 완연한 핑크빛을 띠는 호수의 색깔은 이곳에 사는 '붉은색 플랑크톤'과 '브라인 새우'가 갖고 있는 화학 물질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도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는 멕시코의 핑크 호수를 아래 준비된 사진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