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Hodgpodge Videos'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자신의 집에서 맞닥뜨린 불륜녀에게 일침을 가한 뒤 알몸으로 내쫓은 한 아내의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아내가 보인 행동에 대해 보도했다.
태국 방콕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요새 들어 부쩍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남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늦게 오지?"라고 남편이 계속 물어보자 그녀는 "늦게 가겠다"고 말한 뒤 불시에 집으로 들어갔다.
문소리를 듣고 허둥지둥 뛰어나온 남편의 뒤로 나체의 여성을 본 아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편은 불륜녀에게 담요를 덮어주며 계속 감싸려 했고, 이 행동이 아내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이에 아내는 불륜녀가 덮고 있는 담요를 빼앗은 뒤 그녀를 알몸 상태로 내쫓았다.
한편 불륜 현장을 들킨 남편의 간절한 매달림에도 아내는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