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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오는 차량에 뛰어들어 자신의 머리로 차 앞 유리를 박살 내는 한 남성의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난 24일 '차량용 블랙박스가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42초의 짧은 분량으로 지난 19일 오전 11시 22분경 주차장을 주행하던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촬영된 것이다.
영상 속 차량은 인천지방검찰청 주차장 사이를 주행하며 주차할 곳을 찾고 있다.
ⓒ youtube20 초가 지날 때 쯤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운전자의 차량을 향해 뛰어왔고 운전자는 깜짝 놀라며 차를 멈췄다.
하지만 남성은 정지한 차의 본네트 위로 뛰어올라 차량 앞 유리에 자신의 머리를 내리치기 시작했다.
그의 돌발 행동에 차량 앞 유리는 깨졌고 잠시 후 남성은 차 아래로 미끄러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얼마나 세게 박았으면 유리가 깨지냐”, “헛수고, 블랙박스를 보고 덤비든가”, “자동차 수리비 받아야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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